마블(Marvel) 시네마틱 유니버스 첫번째 영화 아이언맨1(Iron Man, 2008)에 대한 리뷰입니다.

지금의 마블 영화 시리즈를 있게 해준 영화입니다. 마블 시리즈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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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존 파브로인데, 특이하게도 이사람은 배우 겸 감독입니다. 아이언맨1, 2편을 연출하였고, 이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아이언맨 경호원으로 나옵니다.


아이언맨1은 아이언맨의 탄생기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아이언맨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이 영화를 보는 솔솔한 재미가 느껴집니다.


대략적인 큰 줄기는 무기장사를 하는 천재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을 탄생 시키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가 이슈가 된 이유가 일반 히어로는 착한놈 컴플렉스가 있는데, 토니 스타크는 나쁜남자 컴플렉스가 있는듯 합니다. 여자 엄청 밝히고, 지삐 모르는... 천재면서 즐기는 인생. 자기 중심적인 친구인데, 점점 내면의 갈등을 통해 변화는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어벤져스와 이어질 쿠키 영상을 별미로 감상하고, 영화 중간 중간에 마블 시리즈를 이어줄 콜슨 요원을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ㅎㅎ


이 영화의 장르는 당연 SF액션이지만, 이 안에 드라마, 로맨스적인 내용도 들어가 있어서 가족, 연인들과 같이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인듯 합니다.


아이언맨의 또다른 볼거리는 빼어난 CG들입니다. 아이언맨이 탄생하기 위해 Mark1~3까지 어떻게 변화는지 보여주는데, 와, 이런 CG의 디테일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아이언맨 이라는 캐릭터는 1963년 4월 마블 코믹스 중 하나인 Tales of Suspense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하네요. 참 그 시절에 이런 상상을 했다는거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Posted by viet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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