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Hulk)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중 하나입니다. 1962년 5월에 인크레더블 헐크 1호에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1977년~ 1982년까지 CBS에서 두얼굴의 사나이란 제목으로 TV 방영 하였다고 합니다.


헐크라는 캐릭터는 평범한 인물이 화가나면 이성을 잃고 지능이 낮은 괴물로 변하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헐크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오면 헐크에 대한 기억은 잃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때 어쩌다 엄청 화를 내는 사람을 가르켜 헐크로 변했다고 말하는데, 이게 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영향이라고 보심됩니다.


마블(Marvel) 시네마틱 유니버스 에피소드를 보면 히어로들의 탄생기 같은 스토리가 나옵니다. 하지만2008년에 나온 인크레더블 헐크 내용에는 헐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스토리는 인트로 영상에서 아주 짧게 보여지고, 헐크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렸습니다.

2003년 헐크에서 리부트(어떤 시리즈 영화에서 연속성을 버리고 작품의 주요 골격이나 등장인물만 차용하여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시작하는 영화)된 영화가 인크레더블 헐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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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헐크의 주인공은 프라이멀 피어로 데뷔한 에드워드 노튼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헐크는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매우 불행한(알콜중독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의 학대를 받으면서 자람) 유년 시절을 보낸 캐릭터입니다. 그런 어두운 캐릭터의 내면 연기를 잘 표현해준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그러나 인크레더블 헐크에 등장하는 에드워드 노튼은 나중에 마크러팔로로 교체됩니다.


헐크가 숨어지내는 장소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호시냐 파벨라(Rocinha Favela)라는 산동네가 나오는데, 부산 산동네 출신으로써 브라질 산동네와 부산 산동네의 분위기가 매우 유사해서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의 감상 포인트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히어로 영화의 액션씬을 빼놓을순 없겠죠. 

인크레더블 헐크는 2009년 제 18회 MTV 영화제에서 최고의 싸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와 화려한 액션씬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악역으로는 팀로스가 헐크보다 더 험악한 어보미네이션으로 나타나는데, 이 둘의 싸움이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인크레더블 헐크 영화 포스터




헐크가 되기전의 브루스배너. 인트로 영상 스틸컷




치료제를 들고 있는 브루스배너




정부 군대의 추적을 피하고 있는 브루스배너




에밀브론스키와 대면하는 헐크






거대한 어보미네이션의 등장








Posted by viet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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