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마블(Marvel) 시네마틱 유니버스 열아홉번째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 2018) 영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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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서 1조원을 투자해서 만든 이 영화가 과연 명량, 한국 역대 관객수(1761만) 1위를 넘을수 있을지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 어벤져스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제작비 관련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영화를 만드는데 무려 1조원이 들어갔다고 하니 실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그 1조원이 2편에 대한 제작비였네요. 어벤져스:인피니티워를 2편으로 나눠서 개봉한다고 합니다. 1편을 보신 분이라면 이해하실꺼에요.

어벤져스 제작비 1조원 중에 아이언맨으로 나오는 로다주 출연료만 1,200억이라고 합니다. 이게 1편 출연료인지 2편 출연료인지 모르겠지만, 어마무시합니다. 로다주 첫 출연료가 5억 6천만원이었다는데... 몸값 엄청 올랐습니다. 이번 어벤져스가 마지막 로다주의 출연이라고 합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역대 최강 빌런인 타노스가 등장합니다. 마블 만화책에도 타노스가 어벤져스 팀들과 싸우는데, 다덤벼도 타노스에게 밀린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관전 포인트를 보자면, 타노스의 등장, 인피니티스톤의 힘, 그리고 캡틴아메리카의 멋있는 등장씬, 아이언맨의 새로운 슈트, 스파이더맨 슈트, 닥터 스트레인지의 격투, 토르의 새무기 등이 있겠네요.

미드를 즐겨 보시는 분이라면 왕좌의 게임에서 출연중인 배우의 등장과 워킹데드에 나오는 흑인 여자의 등장도 재밌는 볼거리 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너무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므로 다수 어수선한 분위기인듯 보이기도 한데, 알고 있던 캐릭터들이 하나둘 등장할때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토리는 다소 충격적일수도 있어서 스포를 하지 않겠습니다.


캐릭터들의 파워 밸런스가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은 패스하고요. 영화는 영화로 봐야겠죠. ㅎㅎ







역시 역대급 어벤져스 답게 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매우 많습니다.




총 출동하는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가 선두에 있네요.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 인피니티 스톤으로 최강의 파워를 자랑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과 토르, 아이언맨과의 조우하는 장면도 나름의 볼거리입니다. 토르와의 만남은 다소 코믹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하는 그루트(나무캐릭터)의 목소리는 빈 디젤이 맡았는데,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빡빡이 배우입니다. 이름은 잘 몰라도 얼굴보면 누구나 아는 유명 배우입니다. ㅎㅎ




Posted by viet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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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Hulk)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중 하나입니다. 1962년 5월에 인크레더블 헐크 1호에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1977년~ 1982년까지 CBS에서 두얼굴의 사나이란 제목으로 TV 방영 하였다고 합니다.


헐크라는 캐릭터는 평범한 인물이 화가나면 이성을 잃고 지능이 낮은 괴물로 변하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헐크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오면 헐크에 대한 기억은 잃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때 어쩌다 엄청 화를 내는 사람을 가르켜 헐크로 변했다고 말하는데, 이게 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영향이라고 보심됩니다.


마블(Marvel) 시네마틱 유니버스 에피소드를 보면 히어로들의 탄생기 같은 스토리가 나옵니다. 하지만2008년에 나온 인크레더블 헐크 내용에는 헐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스토리는 인트로 영상에서 아주 짧게 보여지고, 헐크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렸습니다.

2003년 헐크에서 리부트(어떤 시리즈 영화에서 연속성을 버리고 작품의 주요 골격이나 등장인물만 차용하여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시작하는 영화)된 영화가 인크레더블 헐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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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헐크의 주인공은 프라이멀 피어로 데뷔한 에드워드 노튼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헐크는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매우 불행한(알콜중독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의 학대를 받으면서 자람) 유년 시절을 보낸 캐릭터입니다. 그런 어두운 캐릭터의 내면 연기를 잘 표현해준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그러나 인크레더블 헐크에 등장하는 에드워드 노튼은 나중에 마크러팔로로 교체됩니다.


헐크가 숨어지내는 장소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호시냐 파벨라(Rocinha Favela)라는 산동네가 나오는데, 부산 산동네 출신으로써 브라질 산동네와 부산 산동네의 분위기가 매우 유사해서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의 감상 포인트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히어로 영화의 액션씬을 빼놓을순 없겠죠. 

인크레더블 헐크는 2009년 제 18회 MTV 영화제에서 최고의 싸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와 화려한 액션씬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악역으로는 팀로스가 헐크보다 더 험악한 어보미네이션으로 나타나는데, 이 둘의 싸움이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인크레더블 헐크 영화 포스터




헐크가 되기전의 브루스배너. 인트로 영상 스틸컷




치료제를 들고 있는 브루스배너




정부 군대의 추적을 피하고 있는 브루스배너




에밀브론스키와 대면하는 헐크






거대한 어보미네이션의 등장








Posted by viet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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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Marvel) 시네마틱 유니버스 첫번째 영화 아이언맨1(Iron Man, 2008)에 대한 리뷰입니다.

지금의 마블 영화 시리즈를 있게 해준 영화입니다. 마블 시리즈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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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존 파브로인데, 특이하게도 이사람은 배우 겸 감독입니다. 아이언맨1, 2편을 연출하였고, 이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아이언맨 경호원으로 나옵니다.


아이언맨1은 아이언맨의 탄생기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아이언맨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이 영화를 보는 솔솔한 재미가 느껴집니다.


대략적인 큰 줄기는 무기장사를 하는 천재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을 탄생 시키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가 이슈가 된 이유가 일반 히어로는 착한놈 컴플렉스가 있는데, 토니 스타크는 나쁜남자 컴플렉스가 있는듯 합니다. 여자 엄청 밝히고, 지삐 모르는... 천재면서 즐기는 인생. 자기 중심적인 친구인데, 점점 내면의 갈등을 통해 변화는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어벤져스와 이어질 쿠키 영상을 별미로 감상하고, 영화 중간 중간에 마블 시리즈를 이어줄 콜슨 요원을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ㅎㅎ


이 영화의 장르는 당연 SF액션이지만, 이 안에 드라마, 로맨스적인 내용도 들어가 있어서 가족, 연인들과 같이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인듯 합니다.


아이언맨의 또다른 볼거리는 빼어난 CG들입니다. 아이언맨이 탄생하기 위해 Mark1~3까지 어떻게 변화는지 보여주는데, 와, 이런 CG의 디테일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아이언맨 이라는 캐릭터는 1963년 4월 마블 코믹스 중 하나인 Tales of Suspense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하네요. 참 그 시절에 이런 상상을 했다는거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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